노트북과 TV연결시 음성출력 선택하기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을 HDMI 케이블로 TV 또는 프로젝터에 연결했을 때 소리가 계속 PC스피커에서 출력될 때가 있고, TV또는 프로젝터에서 출력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설정을 변경할 수는 없는걸까요?


 의외로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작업표시줄의 볼륨아이콘을 우클릭하여 재생장치 설정에서 기본출력 장치를 변경해 주면 음성출력을 하려는 기기를 선택하여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따라해 보세요





작업표시줄 아이콘 모음중 볼륨아이콘을 우클릭한뒤 재생장치로 들어갑니다.





노트북 또는 PC에 TV 또는 모니터, 프로젝터등의 기기가 HDMI방식으로 연결되면 위와 같이 HDMI Output 이라는 항목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이 항목을 기본장치로 설정해 주면 해결됩니다.



 만약 HDMI Output 항목이 없다면, 그래픽카드자체가 HDMI 음성출력을 지원하지 않거나, HDMI 케이블이 정상연결되지 않았거나, 기기자체가 정상연결되지 않은것입니다.


 이런경우 HDMI케이블의 연결상태를 확인하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HDMI Output을 기본장치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HDMI Output 항목을 한번 클릭해준뒤 기본값으로 설정을 눌러주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위와같이 기본장치로 변경되며, HDMI 케이블로 연결된 기기에서 음성출력이 이루어 집니다.


 다만, 윈도우10의 경우 이 설정 이전에 실행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스피커로 계속 음성이 출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해당프로그램을 종료후 재 시작 해주면 HDMI로 음성출력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다른 방법을 이용해 직접 기본장치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HDMI Output 항목을 우클릭한뒤 표시되는 메뉴중 기본장치로 설정을 눌러줍니다.





다시한번 HDMI Output 항목을 우클릭후 기본 통신 장치로 설정을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HDMI Output 항목이 기본장치로 변경됩니다.





만약 HDMI 케이블 연결시 자동으로 HDMI 기기가 기본장치로 설정되는경우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스피커를 기본장치로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스피커 항목을 클릭후 기본값으로 설정을 누르거나, 우클릭하여 기본장치로 설정해주면 되겠습니다.




[종료] Tistory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혹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는데 초대장이 없어서 운영하지 못하고 있나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는데 초대장이 없어서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어 보고자, 오늘은 티스토리 초대장배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이벤트는 어느덧 열번째로, 벌써 98분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했습니다.


 저 역시도 초대장 나눔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어느덧 블로그가 성장하고, 매달 10장씩 초대장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말한대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초대장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었으나, 초대장이 없어서 운영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던지


새로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는데 초대장이 필요한분들은 이 포스팅에 비밀댓글로


초대신청문구와 함께 초대장을 받을 메일주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아있는 초대장은 12장이고, 이미 예약된 2장 외에 10장을 이용해 초대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주의하실점이 있다면 초대신청 문구는 어떤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세문장 이상 작성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블로그 운영에 부탁이 있다면


음란, 불법, 도박, 광고 등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기준에 맞지 않는 블로그로 키우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준에 맞지 않는 초대신청에는 피드백을 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이 꼭 필요한분께서만 신청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티스토리 초대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프레스타방식 자전거에 공기주입방법



 가끔 자전거를 타다보면 공기주입기 앞에서 바람빠지는 소리만 내고 있는 자전거들을 보게 됩니다. 이는 대부분이 자전거의 밸브방식은 프레스타 방식이지만 공공 공기주입기는 던롭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던롭은 주로 생활차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저압인 경우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고압인 경우에는 대부분이 프레스타 방식의 밸브가 장착된 튜브가 사용됩니다.


 이런경우 프레스타 방식을 던롭방식으로 변환해주는 어댑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자전거 초보자들은 공기주입방식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프레스타 방식의 밸브가 사용된 자전거에 공기를 넣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프레스타가 아닌 던롭방식입니다. 그러므로 프레스타를 던롭으로 변환해주는 어댑터 하나쯤은 준비해두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서울시에서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의 위치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자전거 공기주입기 위치 확인 : http://jkman001.tistory.com/363





 위 사진속에 있는 작은 부품이 프레스타 방식의 밸브를 던롭방식으로 변환해주는 어댑터입니다. 오픈마켓에서 1,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자전거 매장에서도 2,000~3,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우선 공기주입을 위해 타이어의 밸브 덮개를 빼낸뒤 사진속 표시한 밸브캡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풀러줍니다. (밸브캡은 완전히 빠지는 부품이 아닙니다.)





밸브캡을 풀러주었다면 프레스타를 던롭으로 변환해주는 어댑터를 끼워줍니다.





 자동방식의 공기주입기는 위 사진처럼 타이어 압력게이지가 달린 기기가 있고, 없는 기기가 있습니다. 타이어 압력게이지는 타이어에 채워진 공기압을 확인하는 게이지입니다.


 자전거 타이어에는 적정 공기압이라는것이 있는데, 타이어 옆면에 타이어의 사이즈와 함께 최소/최대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mtb의 경우 35~65 psi 사이, 고압로드타이어의 경우 95~120psi 까지 입니다.


 물론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용중인 타이어에 적혀있는 최소/최대 공기압사이로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공기주입기의 게이지 압력은 스위치에서 손을 뗄때 순간적으로 표시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타이어는 공기압이 35~65 psi 까지 지원되는데, 주로 포장도로를 많이 주행하기 때문에 55 psi로 맞췄습니다.





 공기주입이 완료되면 프레스타 던롭 어댑터를 제거하고 밸브캡을 조여줍니다.





 밸브마개를 끼워주면 바람넣기가 완료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소리출력 선택하기



 노트북에 내장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거나,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 동글을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핸즈프리, 헤드셋 등에 연결하면 무선으로 소리를 들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블루투스 기기와 PC를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오는것이 아닌,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에 연결된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먼저 해야할것은 블루투스와의 연결상태를 체크하는것이겠죠.


1. 블루투스 동글 소개와 사용법 : http://jkman001.tistory.com/536

2. 노트북 블루투스 사용방법 : http://heheh2.tistory.com/27


 연결상태가 정상이라면 이러한 증상들은 재생장치 설정이 변경되지 않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이 스피커로 사운드출력 우선권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해결되는 문제인데,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첨부된 사진을 보고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바탕화면의 작업표시줄 끝의 볼륨아이콘을 우클릭 한뒤 표시되는 메뉴중 재생장치로 들어갑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블루투스 스테레오 오디오가 연결되고, 기본통신장치로 설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커가 기본장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가 블루투스가 아닌 스피커로 출력중이라는 뜻입니다.





  블루투스 스테레오 오디오항목을 우클릭한뒤 기본장치로 설정해줍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체크표시가 스피커에서 블루투스로 옮겨가며, 기본장치로 사용됨과 동시에 블루투스에서 음성이 출력되게 됩니다.


 만약 위와같이 기본장치로 설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떤프로그램은 블루투스 장치로 음성출력이되고, 어떤장치는 스피커로 출력된다면 이는 사운드출력에대한 프로그램의 우선권문제로, 스피커로 사운드가 출력되는 프로그램을 재시작하면 되겠습니다.



노트북과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방법



  노트북은 데스크탑과는 달리 무선 기능이 탑재된 경우가 많습니다. 노트북 세부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기능이 다르지만 무선랜(와이파이), 블루투스등이 대표적인 무선통신 기술입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거나 블루투스기기를 처음 다뤄보는 분들이라면 이걸 도데체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난감하기만 할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노트북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론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려면 노트북이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사용하는 노트북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아래 링크속과 같은 블루투스 동글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블루투스 동글 소개와 사용법 : http://jkman001.tistory.com/536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메뉴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작업표시줄의 상태표시 아이콘중 위 사진과 같은 블루투스 아이콘을 이용하는 방법과, 제어판의 장치추가 메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블루투스 메뉴를 더블클릭 또는 우클릭하면 표시되는 메뉴중 장치추가 또는 Bluetooth 장치 표시를 선택하여 블루투스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위와같이 블루투스 장치 관리창이 실행됩니다. 장치추가를 눌러 블루투스 스피커를 노트북에 등록해 줍니다.





만약 작업표시줄에 블루투스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는다면 제어판을 이용해 블루투스 장치관리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작 >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로 들어갑니다.





하드웨어 및 소리메뉴중 Bluetooth 장치 추가를 선택합니다.





  앞서 소개한 세가지 방법중 아무방법이던 블루투스 장치추가를 눌러주면 위와 같이 노트북에 연결하려는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하는 메뉴가 뜨게됩니다. 블루투스 장치가 검색되면 선택 후 다음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때 노트북에 연결하려는 블루투스장치(이경우 스피커)는 페어링상태이어야 합니다. 단순히 전원만 켜진 상태에서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페어링 모드 또는 장치검색 허용 모드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블루투스 장치별로 다르지만 보통 페어링모드 진입은 전원/재생 버튼을 10초이상 길게 누르면 상태표시등이 적색과 푸른색으로 번갈아 점멸되며 페어링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잠시기다리면 연결하려는 블루투스장치에 대한 드라이버파일이 설치되면서 장치추가가 완료되며, 장치관리 메뉴에 장치가 표시됩니다.


 노트북과 블루투스스피커가 페어링 되었으므로 닫기를 눌러 장치추가창을 종료한후, 블루투스 장치관리 메뉴에서 연결을 해줍니다.





 추가된 블루투스 장치를 더블클릭하여 서비스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노트북에 탑재된 블루투스 칩셋의 종류, 블루투스 동글의 종류에 따라 서비스메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서비스메뉴창에서 음악듣기를 클릭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노트북을 연결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잠시 기다리면.





 블루투스 연결이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후 실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성이 출력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블루투스 연결전에 실행된 프로그램의 경우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성이 출력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시킨후 다시 재실행 시키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운드가 출력됩니다.

인텔 115X 소켓 CPU의 분리와 장착방법



  컴퓨터를 사용 하다 보면 고장 나거나, 노후화 또는 낮은 성능의 부품들을 교체할 때가 많습니다. 하드디스크나 그래픽카드의 경우 케이블을 분리하고 고정나사만 풀어주면 쉽게 분리와 장착이 가능하지만 CPU의 경우 CPU쿨러로 인해 교체와 장착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게다가 CPU쿨러가 악명 높은 인텔의 115X 소켓규격의 초코파이 쿨러라면! 게다가 CPU교체 또는 분리, 장착을 처음 해본다면! 아무래도 귀찮음 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도 처음 장착하고 분리할 때는 파손되면 어쩌나 손을 벌벌 떨면서 작업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CPU는 의외로 내구성이 좋고 의외로 CPU쿨러는 쉽게 분리/장착이 가능한 부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텔 115X 소켓의 CPU 분리와 장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CPU를 분리하고 교체할 컴퓨터입니다. CPU를 뜯는 김에 청소와 선정리도 좀 해줘야 겠네요. 케이스 뒷면에 있는 케이스 측면 고정나사를 풀고 케이스 옆면을 열어줍니다.  





 쿨러를 분리하기 전에 메인보드에 연결된 쿨러전원을 먼저 분리해 줍니다. CPU 쿨러에서 출발하는 선 4개를 쫒아가보면 메인보드에 연결된 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를 분리해 주면 됩니다.

 쿨러전원을 분리한 뒤에는 쿨러의 네 귀퉁이에 있는 고정핀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쿨러 고정핀4개를 위 사진과 같이 시계 반대방향으로 90도 회전시킨 뒤 한 개씩 메인보드에 수직한 방향으로 당겨줍니다.





 참고로 인텔 CPU 정품 쿨러의 고정핀에 있는 일자홈이 CPU쿨러와 수직한 방향이면 걸쇠가 잠김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고(사진 속 빨간색 표시), CPU쿨러와 수평한 방향이면 걸쇠가 풀림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사진 속 노란색 표시)

 쿨러의 고정핀 4개를 모두 돌려서 풀어준 뒤 하나씩 잡아당겨주면 CPU쿨러가 메인보드에서 분리됩니다.

 만약 분리되지 않는 경우 써멀구리스가 쿨러와 CPU사이에서 굳어서 접착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드라이기의 열풍을 쐬어주거나, 전원을 켠 뒤 잠시 기다렸다가 전원을 꺼서 써멀구리스를 녹여주면 아주 쉽게 떨어집니다.





 쿨러를 분리했다면 위 사진과 같이 CPU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CPU는 CPU소켓의 덮개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므로, 이 덮개를 열어주어야 CPU를 소켓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CPU소켓 덮개의 걸쇠(사진속 노란색표시)를 오른쪽 방향(빨간색 표시방향)으로 밀어주면 탄성에 의해 걸쇠가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걸쇠가 풀어지면 걸쇠를 위쪽으로 끝까지 들어올리고, CPU소켓 덮개를 열어주면 CPU를 소켓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소켓에 이물질이 묻거나 소켓핀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소켓핀이 부러지거나 휘어버리면 메인보드를 새로 구입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CPU를 다시 장착할 때에는 장착규격에 맞춰야 합니다. 메인보드는 한번에 한가지 소켓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소켓규격에 맞는 CPU를 사용해야 장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위 사진 속 표시 한 것처럼 CPU의 양 옆에는 홈이 파여져 있고, 소켓에는 이 홈에 맞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좌측상단 표시와 같이 삼각형모양의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 방향을 맞추어 장착해 주어야 CPU가 정상 장착됩니다.





 CPU를 장착한 뒤에는 CPU소켓 덮개를 덮어주고, 걸쇠를 잠궈주어 CPU를 고정해 줍니다.





 CPU 쿨러를 분리했다가 다시 장착하거나, 교체할 때에는 반드시 써멀구리스를 새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써멀구리스는 CPU와 쿨러사이의 미세한 공간을 채워 CPU에서 발생한 열기를 쿨러로 원활히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구리스입니다.





 써멀구리스를 발라준 뒤에는 CPU 쿨러를 메인보드의 고정핀 구멍에 맞춰 얹어 줍니다. 이때 CPU쿨러의 고정핀은 풀림방향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각각의 메인보드의 고정핀 구멍에 CPU쿨러의 고정핀을 꼽아준다는 느낌으로 꾹 눌러주어야 제대로 장착됩니다.





 네개의 고정핀을 모두 메인보드의 고정핀 구멍에 끼워준 뒤에는 고정핀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고정핀이 빠지지 않도록 잠궈주면 되겠습니다.

 고정핀에 표시된 일자 홈이 CPU쿨러와 수직한 방향일때가 잠김상태입니다.




 이제 장착과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쿨러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 보아서 쿨러가 흔들리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쿨러가 흔들린다면 CPU쿨러가 정상 장착되지 않았고, 쿨러와 CPU사이에 틈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냉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써멀구리스를 다시 도포할 필요는 없고, 고정핀을 풀어주어 쿨러를 분리한 다음에 다시 장착해주면 되겠습니다.

CPU쿨러가 정상 장착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CPU쿨러 전원을 연결해주면 CPU의 교체/분리/장착 작업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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