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키를 이용한 NumLock 설정과 해제

 


가끔 지식인을 통해 노트북으로 타이핑시 한글이나 영어가 입력이 안되고 숫자가 입력이 되는데, 이게 왜 그러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모를수 밖에 없습니다.


 이 증상의 원인은 NumLock 기능이 켜져있기 때문입니다. Fn키를 누른 상태로 키보드의 NumLock 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능이 해제되며, 키보드의 숫자키패드 기능이 비활성화 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데스크탑에 사용하는 USB형 풀배열 키보드입니다. 전체 길이가 노트북의 길이와 높이보다 큰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는 이만한 사이즈의 키보드를 탑재할 수 없기 때문에 축소형 키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노트북의 크기는 노트북에 탑재된 액정패널의 크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노트북들은 화면크기가 10인치에서 18인치까지 다양한데 이에 따라 노트북에 탑재되는 키보드 역시 크기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화면크기 15인치 이상의 노트북에는 데스크탑 키보드와 같이 숫자키패드가 있는 풀배열 키보드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14인치의 경우 숫자키패드가 제거된 키보드가 사용됩니다.


위 사진에 있는 노트북은 15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이 부족하여 숫자키패드가 생략된 키보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15인치 노트북이라도 슬림베젤등이 사용되어 내부공간이 좁은경우 위 사진속 노트북과 같이 숫자키패드가 제거된 키보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축소형 키보드에서 숫자키패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기능키 중 한가지가 NumLock 키 입니다. Fn키를 누른상태로 해당 키를 누르면 영어나 한글이 아닌 위 사진속 노란색으로 표시한 키가 입력됩니다.


 매번 입력할때마다 Fn키를 누르는것이 불편하므로 Fn키를 누른상태로 NumLock을 눌러 Fn키를 고정시키는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낼 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Fn + NumLock 이 눌려있는 경우라면 한글이 아니라 숫자가 입력되는 것이지요.


 아무쪼록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거나, 해당기능을 몰랐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커버리로 노트북 포멧과 윈도우 재설치 효과내기



 삼성노트북이 다른 회사의 제품들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한가지는 바로 리커버리 솔루션입니다. 한글을 지원해 사용이 쉽고 속도 역시 다른 백업/복원 프로그램들보다 빠릅니다.  또한 단순히 드라이브를 통채로 백업/복원하는것이 아니라 특정 파일 또는 소프트웨어만 백업하고 복원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삼성 리커버리 솔루션은 노트북에 윈도우가 포함된 제품에 기본탑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프리도스 제품이라도 삼성노트북이라면 별도로 리커버리 솔루션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리커버리 솔루션을 이용해 별도의 포멧과 윈도우 재설치과정 없이 노트북을 구매 당시의 상태로 초기화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잠깐!


리커버리로 초기화 하기전에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윈도우만 복원하는 기본복원을 하더라도 사용자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리커버리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자 데이터는 미리 백업해두어 자료손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삼성 리커버리 솔루션을 이용할때에는 반드시 AC전원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으면 리커버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잔량에 상관 없이 AC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인 리커버리솔루션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리커버리 솔루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의 전원을 켜면 표시되는 삼성 로고화면에서 F4를 눌러주어야 합니다.


 이 화면은 매우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F4키를 연타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리커버리라 실행되면 윈도우 부트매니져가 실행되고, 위 화면에서 리커버리솔루션을 선택한뒤 엔터를 입력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노트북의 경우 윈도우7이 기본 탑재된 노트북이라서 삼성 리커버리 솔루션5가 실행됩니다.





  리커버리솔루션 5에서는 복원/백업/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복원메뉴로 들어오면 기본복원과 전체복원, 데이터 복원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기본복원은 사용자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윈도우 파일만 복원하는 기능으로, 윈도우가 손상되어 부팅이 되지 않을때 윈도부 복원기능을 대신해도 좋습니다.


 전체복원은 저장장치속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백업시점으로 되돌리는 기능으로 기본설정은 노트북 출고 상태로 되돌리게 됩니다.


 데이터 복원은 별도로 백업메뉴에서 데이터백업을 해야 사용가능한 기능인데, 기본복원이 윈도우파일만 복원한다면 데이터복원은 윈도우파일을 제외한 사용자 데이터만 복원하는 기능입니다.





데이터 복원을 위해서는 위 사진속 표시한 데이터 백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참고로 전체백업은 현재상태의 윈도우와 사용자데이터 모두를 백업하는것으로, 전체복원 메뉴중 새로운 백업지점을 만드는 백업방식입니다.





 소프트웨어 메뉴에서는 시스템소프트웨어를 설치 할 수도 있고, 소프트웨어만 백업할 수 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기능은 저장장치속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초기화 하는 것으로, 랜섬웨어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다른 운영체제 사용중 운영체제를 변경한다거나, 포멧과 윈도우 재설치를 대신하고자 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복원하려는 백업지점을 선택하고 다음버튼을 눌러 복원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확인창이 나오는데, 예를 눌러 복원을 시작합니다.





 잠시 준비과정뒤에 본격적인 복원작업이 시작됩니다.





  복원작업이 진행중인 화면입니다. 데이터를 쓰는 속도와 진행정도, 소요시간이 표시됩니다.





  복원작업이 완료되면 위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확인버튼을 눌러 노트북을 재부팅 합니다.





  저같은 경우 노트북 출고상태로 복원했기 때문에 처음 사용 설정상태로 부팅됩니다.





간단한 설정을 해주면.





복원이 완전히 끝났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i5cpu와 8G 메모리, 128G SSD가 사용된 모델입니다. 윈도우7 이 탑재된 제품이고 전체복원하는데 4분 20초가 걸렸고, 설정까지 포함하면 10분 이내로 초기화가 완료되었습니다.


 리커버리 솔루션이 탑재된 삼성노트북이라면 꼭 한번 활용해 보세요~


윈도우 8.1 설치하는 방법(USB로 윈도우 설치하기)




 오늘은 지난 윈도우8.1 설치용 USB만들기와 제품키가 필요없는 윈도우 8.1설치용 USB만들기에 이어 USB로 윈도우 8.1을 설치하는 방법과 과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참고로 윈도우 8.1 설치용 USB가 없는경우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만들면 됩니다.



윈도우 8.1 설치용 USB 만들기 : http://heheh2.tistory.com/21



제품키가 필요없는 윈도우 8.1 설치용 USB 만들기 : http://heheh2.tistory.com/22



 그럼 윈도우 8.1 설치용 USB가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윈도우 8.1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실험대상은 지난번 윈도우10 설치때 사용했던 ASUS eeePC 1201T 입니다.


 포스트화면에서 F2를 눌러 메인보드 바이오스로 진입합니다.





 Boot 탭의 Boot Device Priority 항목중 1st Boot Device를 윈도우 설치용 USB로 설정해 줍니다. (설정방법은 노트북 및 PC메인보드 모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윈도우 8.1 설치용 USB를 부팅순서를 1순위로 변경하고 바이오스를 저장한뒤 종료합니다.





 윈도우 8.1 설치용 USB로 부팅하면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윈도우 언어와 각종 설정사항을 입력하고 다음버튼을 눌러 넘어갑니다.





 윈도우가 손상되어 복구하려는 경우 설치창 좌측하단의 컴퓨터 복구버튼을 누릅니다. 우리는 윈도우를 설치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설치 버튼을 눌러 설치를 시작합니다.





 오늘 포스팅에 사용한 윈도우 8.1 설치용 USB는 제품키 입력이 필요없도록 만들어진 USB이기 때문에 제품키 입력단계가 스킵되었습니다.


 원래는 이단계에서 제품키를 입력하는 단계가 뜨지만 별도의 설정을 통해 제품키 입력이 필요없는 USB로 만들었습니다. 이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제품키가 필요없는 윈도우 8.1 설치용 USB 만들기 : http://heheh2.tistory.com/22



사용권에 동의하고 다음버튼을 눌러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우리는 윈도우를 클린설치 할 것이기 때문에 설치유형은 사용자지정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파티션작업을 해줍니다.


 파티션 작업은 드라이브의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고 작은 용량의 파티션을 만든뒤 파티션 용량을 드라이브 전체 용량으로 확장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드라이브 전체 용량을 한개의 파티션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위 사진처럼 드라이브 용량 전체를 한개의 파티션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이 없도록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시스템 예약파티션 없이 윈도우 설치하기 : http://heheh2.tistory.com/20





 파티션작업을 마치고 다음버튼을 눌러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기초설정은 끝났습니다. 사용자가 딱히 건드릴것은 없고 PC가 알아서 설치과정을 진행합니다.





 설치과정이 끝나면 위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윈도우 설치용 USB를 제거하고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윈도우를 재부팅하여 나머지 설치 및 설정을 계속해줍니다. 이때 PC의 메인보드에 따라 별도의 부팅순서를 지정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부팅되면 바이오스의 부팅순서를 확인하여 윈도우를 설치한 드라이브를 부팅 1순위로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재부팅되고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로 부팅되면 위와같은 준비단계를 거쳐 윈도우 처음사용 설정이 준비됩니다.





 여기서 제품키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제품키가 있는 분들은 제품키를 입력하고 다음버튼을 누르세요


 제품키가 없는 분들은 위 사진속 표시한 건너뛰기 버튼을 누르면 제품키를 입력하지 않고도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설정을 마치면!





안녕하세요!





윈도우 8.1 설치가 완료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제품키가 필요없는 윈도우8.1 설치용 USB만들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mediacreationtool.exe 파일을 이용해 윈도우 8.1 설치용 USB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바 있습니다.



윈도우 8.1 설치용 USB 만들기 : http://heheh2.tistory.com/21



 그런데 이 방법으로 만든 윈도우 설치용 USB는 윈도우 8.1 설치과정중 반드시 제품키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제품키가 필요없는 윈도우 8.1 설치용 USB만들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를들자면, 지난번 방법으로 만든 USB로 부팅하여 윈도우8 설치프로그램으로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중 아래와 같은 제품키 입력 단계가 필요합니다.





 윈도우 8 제품키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잠깐만 윈도우8을 써보려는 경우나 비정품으로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윈도우 8.1 설치용 USB만들기 과정중 한단계를 추가하면 이 단계를 스킵할 수 있습니다.





 우선 메모장을 열고 위 사진과 같이 입력해 줍니다.


[editionID]


[channel]

retail

[vl]

0





 그리고 메모장파일을 저장하는데, 다른이름으로 저장합니다.


 이때 파일형식은 모든파일로 선택하고 파일이름은 ei.cfg 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이 파일을 윈도우 8.1 설치용 USB의 sources 폴더 속에 넣으면 완료됩니다.


 그럼 이렇게 만든 USB로 윈도우 8.1 설치를 해볼까요?





 윈도우 8.1 설치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게되면,





 짠! 앞선 제품키입력단계가 스킵되어 윈도우 사용권동의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만든 제품키입력단계가 생략된 윈도우8.1 설치용 USB로 윈도우8.1을 설치하는 방법과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8.1 설치용 USB만들기




가끔 지식인 활동을 하다보면 윈도우 재설치 방법에 대해 설명해야 할때가 있는데, 어떤 단계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지난번 포스팅에서 윈도우 10 설치용 USB만들기와 USB로 윈도우10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바 있습니다.



윈도우 10 설치용 USB 만들기 보러가기 : http://heheh2.tistory.com/17


USB로 노트북,데스크탑에 윈도우 10 설치하기 : http://heheh2.tistory.com/19



  그러던 중 노트북이 윈도우 10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하냐는 소리를 들었고, 오늘은 윈도우 8.1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그중 1단계로 윈도우 8.1 설치용 USB 만들기입니다.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한 윈도우10 설치용 USB만들기와 동일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1 홈페이지에서 mediacreationtool.exe를 다운받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윈도우 설치용 USB를 만드는 것이지요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8


 우선 위 링크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8.1 설치용 mediacreationtool.exe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위 사진속 표시한 지금 도구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윈도우 8.1 설치용 USB제작용 mediacreationtool.exe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4G 이상의 USB드라이브를 노트북 또는 PC에 연결하고 다운받은 윈도우 8.1용 mediacreationtool.exe 파일을 실행시켜 줍니다.





 mediacreationtool.exe 를 실행시키면 위 사진과 같은 윈도우 설치미디어 생성도구 라는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우선 가장먼저 만들고자 하는 윈도우설치용 USB의 언어와 버전, 아키텍쳐를 선택해 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Windows 8.1 K 32비트 버전을 선택하였습니다.


  참고로 선택 가능한 윈도우 버전은 아래와 4가지중 선택이 가능하고 아키텍쳐는 32비트와 64비트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소유하고 있는 제품키에 맞는 윈도우 버전과 아키텍쳐를 선택하세요


Windows 8.1 K / Windows 8.1 KN / Windows 8.1 Pro K / Windows 8.1 Pro KN





  우리는 윈도우 설치용 USB를 만들것이기 때문에 설치파일 저장 위치는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해 주고 다음 버튼을 눌러 넘어갑니다.


  만약 윈도우 설치용 미디어를 DVD로 만들고자 하는 분들은 ISO파일을 선택하여 만든 윈도우설치용 ISO파일을 DVD로 구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윈도우 설치용으로 사용할 USB드라이브를 선택해주고 다음버튼을 누릅니다.





 이 과정중 USB드라이브속 파일이 삭제되므로 USB드라이브 속에 사용자 파일이 있다면 백업해두고 진행하세요.


 확인버튼을 누르고 다음단계로 진행합니다.





 이제부터는 사용자가 따로 설정해주거나 건드릴것은 없습니다.


 그냥 가만히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설치파일을 다운받고





 다운받은 설치파일을 준비하고





  윈도우 설치용 USB드라이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윈도우8.1 설치용 USB가 만들어 집니다.


마침버튼을 눌러 윈도우 설치 미디어 생성도구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되겠습니다.





파티션확장으로 전체 드라이브 용량 사용하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에 윈도우를 설치해보면 꼭 시스템 예약 또는 복구라는 파티션이 잡히게 됩니다. 윈도우 7이나 윈도우8 에서는 이 시스템 예약/복구 파티션이 150MB 정도지만 윈도우10에서는 450MB까지 설정되기도 합니다.


 eMMC를 사용하거나, 저용량 SSD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시스템 예약/복구 파티션은 조금 아까운 용량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티션 확장을 이용해 드라이브의 전체 용량을 파티션으로 설정하여 시스템예약/복구파티션 등 낭비되는 용량없이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위 사진은 별도의 파티션 작업없이 윈도우10을 설치했을때 시스템 예약/복구 파티션이 생성된 경우입니다.


 바로 어제 포스팅인 윈도우10 USB로 설치하기 방법대로 설치했을 때 복구 파티션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 USB로 설치하기 http://heheh2.tistory.com/19



오늘은 위 사진속에 표시한 (복구파티션)을 없에고 C드라이브에 포함시킬것입니다.





 다만 이 작업은 윈도우상에서는 불가능하고 윈도우 설치단계에서 파티션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우선 드라이브속의 파티션을 선택한뒤 삭제버튼을 눌러 파티션을 삭제해줍니다.


  파티션을 삭제하게 되면 파티션내부의 모든 자료가 삭제되므로 윈도우를 설치할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파티션을 삭제하면 위 사진처럼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표시됩니다.


 드라이브의 OEM 예약파티션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삭제해 줍니다.





 다시 말하지만 파티션삭제시 사용자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므로 주의하세요





 드라이브의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면 위 사진처럼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하나로 뭉쳐지게 됩니다.





 모든 파티션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 드라이브 용량 전체를 한개의 파티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단계가 중요합니다.


 새로 만들기를 누른뒤 파티션의 크기를 드라이브 전체 용량보다 작은 용량으로 만들어 줍니다. 간단하게 100을 입력한뒤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100MB짜리 파티션과,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남게 됩니다.





 100MB파티션을 선택하고 아래의 확장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때 파티션확장 크기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기본설정은 디스크의 모든 용량을 선택하게 됩니다. 최대값을 입력해준 뒤 적용버튼을 눌러줍니다.





 확인버튼을 눌러주고 넘어갑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OEM(시스템) 예약 파티션 또는 복구파티션 없이 드라이브 전체 용량을 한개의 파티션으로 설정됩니다.


이렇게 설정한 뒤에는 다음 버튼을 눌러 윈도우 설치과정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한뒤 바탕화면 내컴퓨터 우클릭 > 관리 > 디스크관리로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파티션이 나눠지지 않은 드라이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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